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을 잇는 자 (문단 편집) ==== 2일차 법정 ==== 에세 마코토는 법정에 불참한다. 점점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 한다. 이에 가류 검사는 마코토가 독에 중독된 이유는 '''죄를 인정해서'''라고 주장하나 오도로키는 마코토가 먹은 독은 아버지 도부로쿠를 중독사시킨 아트로퀴닌이라 반박한다. 그러나 가류 검사는 이내 진범이라 그 독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재반박하며 이 이상의 심리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재판장은 반론이 없다면 판결을 내릴 것이라 말하고, 이에 오도로키는 마코토는 피해자이며 서둘러야 할 것은 심리라고 주장한다. 그러자 가류 검사가 누가 법정에서 에세 마코토에게 독을 먹였는지 입증할 것을 요구하고 오도로키는 가류 키리히토를 범인으로 제시한다. > 가류 쿄야: ......무슨 속셈이지? 형이.... 그런 짓을 할 수 없다는 건..... 네가 가장 잘 알잖아! 가류 검사는 자신의 형이 그런 짓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재판장도 그가 독방에 수감 중임을 지적하지만 오도로키는 수감 중인 키리히토도 범행이 가능했음을 주장하며 키리히토의 범행 도구로 매니큐어 병을 제시한다. 이에 가류 검사는 잠시 동요하고, 오도로키는 에세 마코토가 긴장했을 때 손톱을 뜯는 버릇이 있음을 지적하며 매니큐어에 독이 있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이에 재판장은 가류 검사에게 마코토의 손톱을 조사했는지 확인하고는 담당관에게 조사를 명령한다. 오도로키는 키리히토가 에세 마코토에게 독을 먹이려 한 것은 사건 당일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재판장은 당연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하지만 오도로키는 가류 검사의 당황한 모습을 가리키며 "그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고 말한다. 이에 재판장은 가류 검사에게 필요하다면 키리히토를 특별 증인으로 소환해야 한다며 그의 의중을 묻고, 가류 검사는 "이 사건 밑에 펼쳐진 '어둠'에 내가 먹힌 건 알고 있었다." 면서 키리히토의 입정을 요구한다. > 가류 키리히토: ....오랜만이군요, 재판장님. 특별 증인으로 소환된 가류 키리히토는 독방에 갇힌 자신을 다시 법정으로 불러낸 이유를 묻고, 오도로키는 《아리아드네》 매니큐어 병[* [[아리아드네의 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병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 걸 생각하면 무척 의미심장한 네이밍 센스이다.]을 보여주며 에세 마코토를 죽이려 한 독은 매니큐어에 들어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대답하는데 키리히토는 그 독이 아트로퀴닌이라는 것을 아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동생 가류 검사에게 어찌 된 일이냐 묻고, 가류 검사는 거기 그 변호사가 그를 또 고발했음을 밝힌다. 재판장은 심리를 진행하자며 키리히토에게 증언을 요구하고, 키리히토는 증언을 시작한다. > 같은 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가 범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 전 반년 동안 독방에 있었습니다. 독을 먹일 수 있을리가 없죠. > > 아버지와 같은 독으로 사망...... 그것의 의미는 명확합니다. > > 검찰 주장대로 아버지를 독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겠지요. > > 설마, 아버지도 제가 살해했다..... 그렇게 주장할 셈입니까? 이 때 오도로키의 팔찌가 활성화되며, '''아버지도''' 부분에서 '''키리히토의 손등에 악마가 보인다.'''[* 에세 마코토가 심문 당시 중독 증세로 쓰러지면서 '악...마' 라고 말했다. 7년 전, 에세 마코토는 자신에게 매니큐어 병을 주는 가류 키리히토의 손등에 나타난 악마와 그의 숨겨진 이면을 본 것.] 오도로키는 입으로 가져가진 독약이 반드시 매니큐어뿐인 건 아니라며 도부로쿠를 죽인 흉기로 아루마지키 기념우표를 제시한다. 이 우표에서도 아트로퀴닌이 검출되었고, 사건 당일 도부로쿠는 편지를 쓰고 있었다. 거기다 '''이 우표는 키리히토의 독방에서 발견된 물건이었다.''' 즉, 키리히토의 알리바이는 성립되지 않게 되는 것이었다. 오도로키는 나루호도가 키리히토를 면회하는 도중 이 우표를 발견했다면서 키리히토는 도부로쿠에게 편지를 쓰게 해 그를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키리히토는 하미가키의 증언을 들어 도부로쿠가 이 우표를 쓰게 된 건 그저 우연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재판장은 분명히 피해자가 이 우표를 쓸지 안 쓸지 키리히토는 알 수가 없다며 '계획살인'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자신만만해진 키리히토는 동생 쿄야에게 이 정도의 허풍도 모르고 '검사'라 칭하냐며 비웃고, 오도로키는 확실히 독방에 있던 키리히토는 피해자가 그 우표를 쓸지 몰랐을 것이라 생각하며 절망을 느낀다. > 가류 쿄야: 변호측의 '허풍'...? 나로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형. 그러나 그 때, 가류 검사가 허풍으로 벗어나려 한 건 오도로키가 아닌 형이라 주장하며 우표로 죽인 게 핵심이니 '우연'이라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반박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키리히토는 주제를 바꿔서 고발을 벗어나려 했던 것. 키리히토는 가능한 몇 마디 말로 변호사를 침묵하게 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재판장에게 그건 부정한 증언이라는 반박을 듣고 정면 돌파를 선언한다. 키리히토는 오도로키에게 자신이 도부로쿠를 죽여야 할 동기가 어디 있느냐고 묻고, 쿄야가 페널티를 늘린다. 오도로키는 도부로쿠에게 보내진 붉은 봉투를 키리히토의 동기로 제시한다. > 오도로키 호스케: 증인 '가류 키리히토'의 동기. 그것은..... 우표가 도부로쿠 씨에게 부쳐진 이유를 생각하면 명백해집니다. > 재판장: 그 '이유'라는 건.......? > 오도로키 호스케: 물론 '위작'이죠.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에세 도부로쿠가 처음 의뢰받은 증거품의 《날조》....... > 재판장: 그건.... 기억납니다. 아마....수기의 한 페이지였죠. 《아루마지키 텐사이》의......... 오도로키는 당시 증거의 위조를 의뢰한 사람이 나루호도였는지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뒤이은 가류 검사의 반박에 오도로키는 붉은 봉투의 내용을 보여주며 도부로쿠 죽음의 이유는 7년 전에 생겼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러나 에세 마코토가 아루마지키 기념 우표를 액자에 넣게 되는 바람에 범인의 시한폭탄이 작동하지 않은 채 7년이 흘렀던 것이다. 하지만 가류 검사는 그렇게 되면 에세 도부로쿠를 죽이려 한 범인은 나루호도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도로키는 당시 사건 자료를 이미 조사한 다음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루호도가 의뢰를 받은 건 재판 바로 전날'''이었다면서 나루호도에게는 증거 조작을 계획할 시간이 없었고, 아루마지키 잭의 본 담당 변호사인 가류 키리히토가 증거 조작을 계획한 것이라 주장한다. 물론 키리히토는 변호사 등록은 심리 전날 하기 때문에 재판소에 기록이 없으니 나루호도의 주장을 입증하는 건 힘들 것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가류 검사가 "이 이상, 뭔가를 의심하며 검사석에 서는 건 싫어!" 라며 키리히토가 증거 위조를 의뢰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가류 검사의 마음에 있는 '어둠'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키리히토와 도부로쿠의 연관성을 입증해야 했고, 설상가상 키리히토에 의해 40%였던 페널티도 '''80%'''로 증가한다. 이런 상황에서 오도로키는 도부로쿠가 키리히토에게 보낸 편지를 증거로 제시한다. 그 때, 키리히토가 그 편지를 제출하게 둘 순 없다고 저지한다. 이유는 오도로키가 그걸 갖고 있을 리 없으니까. 거기다 미누키에 의하면 '''오도로키가 제시한 편지의 필적은 나루호도의 것'''. 키리히토는 자신이 없을 때 나루호도가 자신의 독방을 찾아왔었다며 나루호도의 '위조' 버릇은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고 나루호도를 비난한다. 오도로키는 이 편지는 원래 도부로쿠가 썼던 내용을 나루호도가 재현한 것이라 말한다. 그와 동시에 나루호도는 소형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와 키리히토의 대화는 편지 하나까지도 모두 기록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에 키리히토는 동요하면서도 그런 건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동생이 동요하고 있는 모습에 "동생은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것 같으니 판정을 내려달라" 고 요구한다. 결국 재판장에 의해 오도로키의 주장은 기각당한다. 더 이상 증거가 없어 키리히토에 대한 심문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그 때 가류 검사가 이의를 제기한다. 그는 공연이 끝나고 앵콜을 외치는 관중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며 7년 전의 재판에 대해 확실히 해두자고 나오고, 이에 키리히토는 자칫했다가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냐며 동생을 설득하려 한다. > 오도로키 호스케: 가류 검사! 당신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 그걸 기억해 주십시오! 오도로키의 일침에 가류 검사는 자신은 한 번도 '정말 중요한 것'을 잊은 적 없다며 7년 전의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오도로키에게 그 재판을 비디오로 보면서 뭔가 부자연스럽지 않았느냐고 묻고, 이에 오도로키는 '''"나루호도가 가짜 증거를 낼 것을 가류 검사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이에 가류 검사는 긍정한다. > 가류 쿄야: 나는 알고 있었어. 적당히 몰아세우면... ...나루호도 류이치가 가짜 증거를 제출할 거라고. > 가류 키리히토: 그만 둬, 쿄야. > 가류 쿄야: '''그걸 가르쳐 준 건.... 당신이야! 형!''' 뒤이어 가류 검사는 7년 전 형이 검사국으로 찾아와 자신을 대신해 변호석에 서는 건 '수상한 놈'이니 정석으로 상대하면 안된다면서 그에게 상대 변호사를 상대할 방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그러고는 키리히토에게 자신은 형제간의 대결이 될 예정이었던 첫 재판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었다면서 자신이 사건 자료도 보여줬고 피해자의 유품 대여도 인정하지 않았느냐고 해명을 요구한다. 키리히토는 동생에게 작은 것에 마음을 뺏기니 큰 것을 놓치게 된다고 말하지만 오도로키에게는 큰 것을 못 본 건 그 자신이라는 말만 듣고, 가류 검사 역시 오히려 그 법정 뒤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묻는다. 결국 키리히토는 자신의 본래 목적은 이미 달성했으니 되돌아 보는 것도 좋겠다면서 7년 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 잭: ......거기까지. 자네의 패배야, 가류. 지금까지 수고했네. 그의 말에 의하면 구치소를 방문했을 때 잭과 포커를 쳤고, 자신이 포커에서 져서 변호사가 바뀌었다고 한다. 다만 과거 잭이 했던 '진지한 승부 도중에는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는 말에 의하면 잭은 포커 도중 '''키리히토의 본성'''을 본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 상황. 어쨌든 키리히토는 그 상황이 지금도 이해가 안된다면서 "승부운과 허세뿐인 덜떨어진 2류 변호사에게 변호를 의뢰한 것만으로도 잭은 죽어 마땅하다." 며 나루호도와 잭을 모두 비난한다.[* 현재까지 검은 사이코 록으로 감춰져 있던, 키리히토가 잭을 살해한 동기로 그나마 추측할만한 게 이 발언 뿐이다.] 그러면서 둘을 모두 나락으로 떨어뜨리려 했고, 자신의 계획은 완벽히 성공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그 때 가류 검사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자신을 속이는 건 적당히 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그 재판의 결과를 묻고, 재판장이 피고인인 잭이 사라져서 미결 상태라고 대답하자 가류 검사는 키리히토가 지난 7년 동안 계속 두려워하며 살아왔던 것이라고 일갈한다. 뒤이어 오도로키 역시 키리히토는 자신의 증거 조작이 밝혀져 명성을 잃을 것을 우려, 사건 관계자들을 감시해 왔다는 것을 밝힌다. 재판장은 세상에서 사라진 아루마지키 잭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오도로키는 [[역전의 와일드카드|보르하치에서 키리히토에게 살해당한 우라후시 카게로]]를 언급하며 그가 바로 아루마지키 잭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런데 미누키는 우라후시 카게로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재판장과 가류 검사도 이상하리만치 동요가 없는 모습이다. 어쩌면 이들도 우라후시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재판장의 요청에 오도로키는 설명을 시작한다. 아루마지키 텐사이 살해 용의자인 잭을 변호해 무죄로 만들면 큰 명성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키리히토는 에세 부녀를 찾아가 증거 위조를 의뢰한다. 그 때 그는 이 부녀를 살려두면 안된다는 생각에 ''''입막음'을 계획''', 기념우표로 독살시키려 하지만 당시에는 우표를 이용한 독살은 실패, 그러나 그는 다른 시한폭탄을 준비해 두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마코토가 가지고 있던 매니큐어였던 것. 키리히토는 에세 마코토의 버릇을 알고 매니큐어를 그녀에게 선물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7년이 지나고 나서야 두 시한폭탄이 동시에 작동한 것이다.''' 그러나 키리히토와 도부로쿠를 연결지을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거기다 재판의 피고인 역시 가류 키리히토가 아닌 에세 마코토. 키리히토는 이 점을 지적하며 빠져나가려 하고, 재판장은 키리히토에 대한 고발 증거가 없는 이상 마코토의 무죄 논증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거기다 키리히토에 의하면 '''마코토에게 아트로퀴닌을 주입하게 된 건 다름아닌 법정의 긴장.''' 결국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나나 싶었을 때...... 가류 검사에 의해 잊혀져 있었던 재판원 제도가 다시 고개를 내민다. 이 법정이 재판원 제도의 시범 케이스였던 것. 이에 키리히토는 '자신의 상대는 법률이고, 거기에 하찮은 우민들이 끼어들 곳은 없다'는 망언을 주절거리다가 법정이 카메라로 녹화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 때 변호인과 검사가 피고인/증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구도가 되도록 법정 내부를 모두 담는 화면에서, 오도로키&미누키와 가류 검사가 '뿅' 효과음과 함께 [[플레이어]]를 [[제4의 벽|쳐다본다.]]] 거기다 이 모든 것을 지휘한 자는 나루호도 류이치. > 가류 키리히토: 그래... 모든 것은 이걸 위해서였다.... 이거지..... 나루호도..... 나루호도....... 또 다시 나루호도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키리히토는 '''"나아아아아아루우우우우호오오오오도오오오오!!!!!!!!"''' 라며 자폭하고는 법률이 절대적이라는 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법정을 더럽히는 것을 자신은 인정 못 한다고 발악하지만 쿄야와 재판장에게 '''"법률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항상 변화하는 것이 사람의 '일'이다."''' 는 일침을 듣는다. 아직 미숙했기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오도로키는 언젠가는 '변화'와 싸우는 전사가 될 것이라 다짐한다. 심리가 끝나고 재판장은 재판원들에게 에세 마코토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묻고 배심원들에게 중계되던 화면이 꺼지면서 나루호도 류이치가 재판원들에게 판결을 요구한다. > 나루호도 류이치: ......이상으로 본건에 대한 심리는 모두 종결되었습니다. 남겨진 것은 "판결" 뿐입니다. 피고인 에세 마코토는 현재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오늘 판결이 나지 않으면...... 그녀에겐 영원히 판결이 내려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포인트는 간단합니다. 그녀가 사건 날 밤 부친에게 독을 가져가 살해했는가......? 그 경우 그녀는 <<유죄>>입니다. 아니면 도부로쿠 씨의 죽음에는 다른 "사정"이 있었던 것인가? "[[가류 키리히토|제3자]]가 독을 가져갔다" 그 경우 그녀는 <<무죄>>입니다. 판결은 아래의 패널에서 선택해 주십시오. 그럼.... > NO.6: 저...... 기다려 주세요! > 나루호도 류이치: ......무슨 일이죠? [[아프로미아|재판원 6호]]. > NO.6: 재판원 지침서에 이런 게 쓰여져 있는데요. <<[[역전의 세레나데|사건의 관계자]]는 재판원이 될 수 없다>>...... > 나루호도 류이치: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자료를 조사해서...... "사건 발생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NO.6: "사건 발생 단계에 있어서" ......말인가요. > 나루호도 류이치: ......보아하니 뭔가 짐작이 간 것 같군요. > NO.6: ...... > 나루호도 류이치: ......그럼 이제 시간이 됐습니다. 피고인 에세 마코토에 대한 판결을 부탁드립니다! 7년이 지나, 지금 진실을 묻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첫 배심원 평결은 만장일치 <<무죄>> 가류 키리히토는 실성한 채로 판결을 들었고 판결 하루 뒤, 에세 마코토는 42시간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으면서 오도로키와 미누키가 히키타 클리닉으로 병문안을 가게 된다. 웃음을 되찾은 마코토는 오도로키에게 감사를 표하고 중요한 건 마술 같은 환상에 기대는 게 아닌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임을 깨닫고 오도로키와 미누키의 그림을 그려준다.--참고로 배경에서 보이는 나루호도가 마코토에게 준 [[토노사맨|비디오 더미의 정체]]는-- 한편, 모든 기억을 되찾은 아프로미아가 나루호도 예능 사무소로 찾아와 [[아루마지키 유우미|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나루호도는 기억을 되찾는 게 아프로미아에게 어떤 것인지 모르지 않냐며 대답을 피하지만 아프로미아는 기억을 잃고 줄곧 혼자라고 생각했던 자신에게 저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둘이나 있었다며 행복한 게 당연하다고 한다. 그 둘은 어찌하겠냐는 나루호도의 질문에 아프로미아는 언젠가 때가 되면 만나러 가겠다고 말하고 나루호도는 본인에게도 그 둘은 '''삶의 행복'''이라며 그 때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한다. 이후 가류 웨이브는 해산되고 미누키가 아루마지키 극단을 계승하며, 모든 사건을 끝낸 [[역전재판5|나루호도는 사법시험을 보려고 한다.]] 한편,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아프로미아는 잃어버린 시간이 있지만 다시 찾은 빛에 기쁨과 놀라움에 가득찼으며, [[나루호도 미누키|두 사]][[오도로키 호스케|람]]을 생각하면서 계속 노래할 것이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